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윤효)에서는 28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6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가꾸기 운동은 오천년의 한 맺힌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희망과 함께 시작돼 어느덧 46년째를 맞이했다.이제 새마을운동은 세계가 찾는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한류의 하나로 더욱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다.이러한 의미에서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일선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에 이어 지도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와 읍면동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안동시 관계자는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 위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적 실천 덕목을 더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기초질서는 물론 법과 원칙을 지키는 등 ‘사회의 기본질서’를 준수함으로써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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