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7일 오전 성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 발생시 신속대응 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수행하고자 성주군, 성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실무자 13명이 참석, 아동학대 신속대응 체계구축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율과 관련, 관계기관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성주군내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 체계가 확대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현재 성주군은 1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신고의무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맞벌이, 이혼, 실직 등의 문제로 아동학대 신고 사례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로 아동학대에 대한 전군민의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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