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산림조합은 28일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서 임산물산업화 지원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자, 군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북도 시군 산림조합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임산물산업화 지원단지는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주품목으로 대추, 표고, 송이 등 임산물을 전문적으로 저장·가공·판매하고자 국비 2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자부담 15억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총 면적 8320㎡에 2층 건물 2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임산물의 저장·가공뿐만 아니라 교육, 체험, 판매 등 복합 시설을 갖춤으로써 6차 산업화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품질 임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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