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16 상반기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27일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이날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교육 1-4년차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교시 ‘북한의 실정과 우리의 행복’ 안보교육과 2교시 ‘소방안전과 생활 민방위’ 실기교육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2차 교육은 29일 실시할 계획이다.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북한은 4차 핵실험 이후 수시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며, “민방위대원 여러분들이 국민적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각 지역에서 생활속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