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29일 오전 10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북구청 동편)에서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구현을 위한 청렴성공 프로젝트‘간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금년도 역점시책으로 삼고 있는 북구청이 그동안의 청렴도 실태를 전문가의 눈으로 냉철하게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대민서비스 체제와 내부 조직문화에 대한 변화와 혁신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 구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 전원, 인사·평가·계약·인허가 담당계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청렴 컨설팅 결과보고 △청렴대책 보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청렴서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토론회에는 반부패 전문가인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이 참석, 북구청의 반부패 역량 진단결과와 정책 제언을 하고, 부서별 역할 분담 등 북구 자체 종합실천대책 보고와 함께 청렴 관련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시간도 갖는다.또한 맞춤형 상황진단을 통해 ‘청렴도 우수 북구’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추진체계 구축과 함께 추진역량 강화, 내·외부청렴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등 4대 분야 22개 과제가 제시되며, 향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900여 직원들이 올해 제1의적 과제로 삼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렴 결의문도 채택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청이 50만 구민의 행복과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렴한 북구로 거듭나야 한다”며“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발전방안들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청렴대책을 수립하고 강도 높게 추진, 청렴한 북구청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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