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예하부대인 항공단에서 야전 최초로 수리온 헬기(KUH-1) 18대를 전력화한 대대를 창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이날 수리온 헬기 전력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작전사령관, 항공병과장, 인근 부대장, 수리온 개발을 맡았던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의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수리온 헬기는 기존의 UH-1H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된 헬기로 최첨단 장비다. UH-1H 항공기 대비 작전반경 공중강습능력, 물자수송 능력, 작전수행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으며, 야간과 악천후에도 전술기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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