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송지역에서는 중국과 교류 학습을 통해 국제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송 진보초(교장 이성호)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중국 숙천시실험학교 부교장과 인솔교사 3명, 학생 16명 등 방문단을 맞았다.중국 강소성 숙천시실험학교는 청송군과 자매도시에 위치한 학교로 225명의 교사와 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초·중등 통합 소학교이다. 중국 방문단은 한국의 교육과정, 교육활동을 소개받고, 교육 제반 시설, 청송지역의 문화와 명승지 등을 살펴보고, 지난달 29일 진보초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경주로 역사체험학습에도 참여했다.이 체험학습은 국제교류 방문학교와 결연해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국제 시대에 부응하는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사회 적응능력을 향상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진보초는 지난해 숙천시실험학교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교육과정 체험, 유적 방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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