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경북관광공사와 손잡고 함께 봄 여행주간(5월1일부터 4일)을 맞아 관광지 등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할인은 도내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공연, 체험시설 등 150여 가지의 혜택이 제공된다.봄 여행주간은 중구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시기로 도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해 친절캠페인과 외국인 전용버스(k-트레블버스, 고토치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여행주간 할인혜택은 주요관광지 20% 할인에서 무료입장, 경주엑스포공원의 바실라 공연 30% 할인, 특산품 매장 10% 할인, 주요 호텔 및 리조트 등 5-60% 할인, 식당 및 레스토랑 3-20% 할인, 체험비 10-50% 할인 등이다.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된다.5월 5일과 11일, 12일은 기차 내에서 혈압, 당뇨검사 등 무료진료(대구 강남병원)가 가능하다.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포항시의 3대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 프로그램은 1박2일로 3대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일정과 특산품이 제공된다.문경 전통찻사발 축제 및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가 함께 개최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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