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감포항 연안정비사업 등 지역 해양발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2016년 상반기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는 이상욱 경주부시장,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자리를 가졌다.두 기관은 나정지구에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한 연안정비, 감포항 방파제 정비 및 물양장 접안시설 확보, 송대말과 소규모 어항의 노후 등대 개량 등 해양특화산업과 어민의 안전한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11개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해양수산행정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부시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이 해양수산관련 현안사항의 조속한 해결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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