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 실현을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는 지진·해일 발생상황을 가상해 훈련 첫날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과 3일차인 18일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훈련도 함께 실시한다.특히 이날 현장 훈련에서는 노약자 등 재해약자에 대한 전담대피요원을 지정, 대피 시 전담요원이 밀착해 대피 유도훈련을 진행해 실제 재난발생 시 더 많은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재해약자의 재난 대피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 참여 확대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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