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환동해안 시대, 웅도 경북의 옛 명성을 되찾는 꿈의 르네상스를 건설한다.경북 동해안만이 차별화된 해양공간 재창조를 통한 국제적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다시한번 비상한다.이미 경북은 한반도 중심허리가 됐고, 그 중심에 영덕이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동해안시대 경제살림 살찌우는 효자는 고래불해수욕장이다.경북도는 지난달 17일 ‘영덕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을 전격 발표했다.사업면적 88만㎡에 사업비 1920억원을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붓는다. 이곳에 △관광호텔 △숙박시설 △연수타운 △휴양시설 △해수풀장 △체육·오락시설 등 대규모 관광시설을 건설한다. 때문에 지역민들은 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한몫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축산항 대게회 타운 건설 시급신 도청시대 새로운 동해안시대가 열리고 있다.영덕군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고 환동해안 관광산업이 활기를 찾게될 것으로 보인다.축산항 일대에 대게 회 타운을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포화상태인 강구대게 상가의 대안지역을 확보해야 인근 시군과의 관광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탓이다.현재의 외식·숙박업으로 상류사회를 소화할 수 없는 것도 한몫한다. 장사상륙작전 위령탑과 주위의 해수욕장을 포함한 종합 먹거리 관광타운조성이 절실하다.새로운 동해안시대를 맞아 신 정동진 축산항 일대에 대단위 대게활어타운을 조성, 3000만명의 수도권의 상류사회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춰야 영덕이 환동해안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경북도와 경북동해안 지자체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권시대’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는 동해안지역을 ‘아시아의 해양낙원(SEATOPIA in Asia)’ 구현이다. 동해권의 공동비전에 따른 환 동해권 환경공생으로 신성장산업 거점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해안 발전이란 거창한 밑그림도 내놨다.경북도는 동해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자원으로 불리는 무공해, 청정자원의 보고, 에너지 및 생태자원의 공급기지를 구축하는 청정자원를 최대한 활용한다.▣ 축산항 꿈의 신 정동진 대한민국 넘어 세계최고 해양낙원 건설에 축산항 건설도 한몫한다.영덕군은 지금 동해안 해양거점도시를 꿈꾸고 있다.영덕군은 지난해부터 4개년(2015-2018년) 계획으로 `신 정동진` 축산항 미항 조성사업에 나선다. 군은 축산항과 죽도산 일대를 해맞이와 해양레저 체험관 등 시설을 갖춘 복합해양단지로 개발한다. 축산항 미항사업은 민선6기 역동적 도정추진을 위한 경북 신 미래전략 과제로 동해 천리미항 일감 중의 하나다. 신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기준으로 정동향에 위치하고 있는 축산항은 (북위 36도 30분) 블루로드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영덕군은 기존 노후화된 어항시설 주변을 재정비하고 문화, 복지, 관광·휴게시설이 결합된 차별화된 어항으로 조성해 축산항을 새로운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한다.이곳에 국비 45억원, 지방비 45억원 등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된다.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축산항을 둘러싼 노후 위판장 L=1.2㎞을 재개발하고 블루로드와 연계한 해상 랜드마크 등을 조성한다.영덕 북부수협에서도 2015년 미항건설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30억을 투자, 품질 위생형 위판장을 조성한다.2014년부터 영덕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시행중인 축산항 북방파제 L=180m 연장공사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보이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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