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김광석 길과 방천시장 일대에서 대봉1동 1마을1특화 복지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인 ‘방천청년 아트마켓’과 ‘방천청년 푸드가판대’가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방천청년 아트마켓’은 동절기(12월~2월)를 제외한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12시부터 6시까지 ‘방천청년 아트마켓 복지협의체‘ 등이 자수소품, 원목소품, 플라워 장식, 가죽소품, 도자기 등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방천청년 푸드가판대’는 남산기독교종합복지관(관장 심영숙)이 아트마켓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계절별 간식과 기타모양의 마들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아트마켓과 푸드가판대의 상품은 주변 상인들의 상품과 중복되는 제품을 배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마을행사 및 청소년장학금으로 쓰도록 주민협의회에 기탁할 예정이다”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변상인들과 상생 발전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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