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3일 오후 2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구민 500여명과 함께 ‘개청 53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작년 한해에만 84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과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의 협조를 받아 故 김광석을 명예구민으로 선정하고 (사)김광석 행복만들기추진위원회(대표 박근현)에 명예 구민증을 전달한다.또한 ‘제31회 중구 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 단체수상에는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대구중구골목문화해설사회’를 선정하고 교육부문 수상자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기여한 강영수씨(59, 동인동)를 선정하고 시상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구민의 날 행사는 구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