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수달래꽃 자생 군락지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제30회 주왕산수달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이틀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열린 ‘주왕산수달래축제’에 상춘객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경북도내에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문화축제의 형태로 특화된 관광축제로 열었다.이날 축제는 수달래제례, 수달래꽃잎띄우기, 수달래꽃줄엮기 경연대회, 농특산물직판장 운영, 다양한 관광객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주왕산수달래축제는 수수한 수달래꽃의 매력과 함께 매해 색다른 체험과 공연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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