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중이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희)에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와룡산에서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생태 숲 체험행사’을 실시했다.이번 와룡산 숲 체험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몸으로 말해요 △협동심 게임 △우리동네 바로알기 OX퀴즈 △ 와룡산 정상에서 인증샷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 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학교가 가장 많은 동네로 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는 청소년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희 위원장은 “나무를 관찰하거나 숲의 토양을 맨발로 느껴보고,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봄의 예쁜 초본들의 향기에 취해보는 과정이야 말로 어린시절에 놓쳐서는 안 될 경험이자 좋은 추억이다”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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