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위한 ‘행복누리’ 사업을 실시한다.‘행복누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운동과 악물 교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수급권자들이 즐겁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북구청에서는 의료급여과다이용자 중 우선 30명을 선정, 산격복지관에서 대구시 약사회와 북구보건소, 북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강사를 초빙, 지난달 29일부터 6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북구청 장원수 생활보장과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전한 의료기관 이용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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