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7일 챔버홀에서 영·유아 관객을 위한 클래식 입문 음악회 ‘바이올린 할머니’ 를 공연한다.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신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 선정과 몸짓, 연극 그리고 무대 효과를 통해 공연을 보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음역, 음량, 음색 등 음악에 대한 개념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할머니 역(役)에 캐나다 연주자 조엘 다 실바를 초청,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영 유아에게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어린이는 우리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미래의 중요한 관객이다. 어린이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그로 인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만드는 것도 공공 공연장이 감당해야할 책임이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개최의도를 밝혔다. 이 관장은 “향후 어린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음악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나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dgconcerthouse.org)을통해서 예매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문의 :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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