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의 만남,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란 부제로 ‘2016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어린이날 곤충축제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수서곤충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체험관 및 야외 부스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 유료체험과 물판박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무료체험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이밖에도 동굴곤충나라에서 동굴곤충 체험을, 초대형 나비터널에서는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 짓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채로운 식충식물원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 올라 생태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또한, 이번 축제기간 중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일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 모두 무료로 곤충생태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 행사인 스탬프랠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맘껏 뛰어놀면서 곤충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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