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양수산을 이끌어 갈 어업인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지난달 30일 후포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15개 어촌계 및 어업인과 가족, 관련 단체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후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추성)이 주관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상호간 정보교류 및 수산업 활로방안 모색 등 의미가 새롭다면서 바다를 사랑하고 행복한 어촌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복지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열린 어업인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수산물 시장 개방과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어울림행사(명랑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업인들 뿐 만 아니라 함께한 참석자들에게도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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