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2014년도 지역개발사업 전국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달성군에 따르면 2015년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 평가’에서 위험도로개선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6개시도, 41개 시, 군, 구 9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및 투자의 효율성, 사업비 집행실적등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달성군의 탁월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 간선도로 확충과 더불어 위험구간을 개선해 군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난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추진 중인 현풍 원교-오산간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2017년 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추진중인 도동~자모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2018년까지 준공계획으로 도동서원 및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역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