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5월부터 농촌보육정보센터와 연계, 석보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꿈터 공부방’을 운영한다.교육환경이 열악한 대상아동들에게 기초학습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지도를 매주3회씩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아동들이 평소에 부족한 과목을 강사선생님과 문제집 풀이(교재 제공) 등을 통해 학력향상 및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저학년의 경우 받아쓰기, 일기쓰기, 숙제지도 등 바쁜 농사일로 자녀양육 및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을 대신해 기초학습을 지도한다.이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꿈터 공부방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주인공이 될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