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읍 내성지구 외 9개소(면적 총 240ha)에 국비 등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들여 4차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숲가꾸기사업은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천연림보육 등을 통해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을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를 증진시켜 재산가치상승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특히 이번에 시행할 4차 숲가꾸기사업 대상지인 내성리 산 43-2외 10필지는 군 도심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산림휴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주변 경관조성 및 계획적 숲가꾸기를 실시하고자 한다.또한 숲가꾸기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산림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 후 산림녹지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사업대상지를 사전확인한 후 산주 동의 및 공고 절차를 거쳐 숲가꾸기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설계 및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아울러, 봉화군 관계자는 가치 있는 숲을 가꾸기 위해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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