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시·구·군에서 열리는 행사를 안내,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무료로 공연하는 로비음악회 등 각 구·군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행사의 내용도 다양,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 대구시 5월 행사△94회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5월5일 두류공원야구장·어린이회관) △컬러풀대구페스티벌(5월7,8일) △세계인의 날 기념 컬러풀대구 세계인 축제(5월 2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족들을 위한 로비음악회(5월 4일 그랜드홀 로비)를 준비하고 있다.구·군 및 단체에서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중구청=△제11회 삼덕동인형마임축제(5월4,5일) △제14회 병아리떼 쫑쫑쫑(5월 5일 국채보상운동공원)동구청=△제11회 와글와글페스티벌(5월5일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 △제13회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5월10일)서구청=△어린이날 기념공원(5월4일 서구문화회관) △2016년 어린이날 큰잔치(5월5일 대평중학교) 남구청=△가족사랑DAY 패기발랄 악동파티(5월5일 대덕문화전당)북구청=△어린이날큰잔치 꿈나무세상(5월5일 북구어울아트센터) △북구 어르신효문화축제(5월9일 어울아트센터) △관음동 마을축제(5월28일 관음동 문화거리)수성구=△제1회 수성구 드림패밀리 행복잔치(5월5일 수성구민운동장) △어르신 ‘효’ 팔순잔치(5월13일 교통연수원)달서구=△제5회 달서가족 어울림축제(5월5일 호림강나루공원) △와룡민속한마당(5월5일 와룡아래공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열린미술체험마당(5월5일 웃는얼굴아트센터)달성군=△2016년 달성군 어린이대축제(5월5일 달성군청소년센터) ▣ 어린이회관 경축 행사 대구어린이회관은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경축행사를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회관 일대에서 연다.경축행사는 무대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분해 다양하게 진행, 어린이들이 각자의 흥미에 맞는 행사를 골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무대행사로는 예음색소폰 오케스트라의 ‘동요연주’,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시범’, 놀부형님과 흥부아우를 통해 형제간의 우애를 되돌아보는 ‘색동어머니회 동극공연’, 호빵아저씨와 유쾌한 만남을 할 수 있는 ‘손인형극’,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에너지 힙합 스트릿 댄스 공연’ 그리고 신기한 ‘마술공연’ 등을 준비했다.체험행사로는 ‘알록달록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체험’, 태극기 사진 전시 및 퍼즐체험을 할 수 있는 ‘태극기 만들기 체험’, 온가족이 함께 놀이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콩콩전래 놀이터’를 마련했다.부대행사로는 ‘기마경찰대 퍼레이드’, ‘포토존 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 포토존’, ‘3D 입체영화 상영’, ‘추억의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추억의 보물찾기는 어린이회관 일원에 숨겨진 보물용지를 찾아오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게 된다. 경축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안전사고예방과 편의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동소방서, 이동파출소, 의료지원반, 급수봉사반, 미아보호소 등 행사지원반과 안내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한창화 어린이회관장은 “주차공간의 절대부족과 차량혼잡 등이 우려돼 시민들이 도시철도 3호선 및 버스(수성1, 수성1-1, 100, 100-1, 234, 814, 급행3) 등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행사내용은 어린이회관 (760-0621~0624)로 문의하면 된다. ▣ 두류야구장 어린이날 풍성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행사에는 초록이 짙어가는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두류야구장 야외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행사는 크게 식전행사, 기념식, 공연행사, 체험행사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식전행사로는 경찰의 싸이카 퍼레이드를 선두로 키다리 피에르 퍼레이드, 군의장대와 군악대 행진이 펼쳐진다.이어 공식행사를 알리는 청소년 치어리딩 공연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며 올해를 아동권리 인식개선 확산의 기점으로 삼고자 아동의 권리와 어른들의 책임을 담은 ‘아동권리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이와 더불어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모범 어린이 시상 및 어린이와 내빈이 함께 하는 미니 올림픽이 열려 즐거운 시간도 가진다.공연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베스트 키즈 선발대회, 청소년 댄스와 발레 공연 및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6종의 공연행사가 두류야구장 메인무대에서 열려 어린이와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체험행사로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경찰차&싸이카 체험, 소방차&소화기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페이스페이팅, 미꾸라지 잡기가 진행되며,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드론체험, 탈·연 만들기, 한복색칠하기, 성폭력 예방 천막인형극장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7종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의료 구급차 대기, 급수 봉사반, 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300명), 질서 전문요원(25명), 경찰관(60명), 공무원(25명)으로 구성된 안내 요원을 행사장과 주변 곳곳에 배치하여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 황금연휴, 대구미술관과 함께 대구미술관은 5-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기간 동안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선착순 기념품 증정 및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황금연휴기간 대구미술관을 방문하면 ‘DNA’, ‘권순철, 시선’, ‘김인한 컬렉션 하이라이트전, 아름다운 선물’ 등 총 3개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가능하다.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증정, 7일에는 ‘권순철, 시선’의 작가 권순철과 함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오후 3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실시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권순철의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대표작품 및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작가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누리집 사전 접수자들과 함께 크로키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 중 2명을 선발, 권순철 작가가 직접 크로키 한 작품을 선물한다. ‘아티스트 토크’는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http://www.daeguartmuse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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