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은 제44회 어버이 날 기념 경로잔치를 지난 4일-13일(6일간)읍면별로 각각 개최했다군위군이 8개 읍면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하는 것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작은 선물,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동 행사는 읍면 청년회 주관으로 지역내 어르신과 내외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어버이 날 기념식과 2부 스포츠댄스, 난타공연,초청가수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한 김란(부계, 60)씨가 경북도지사 효행표창을 홍복희(군위, 45)외 6명이 군수효행표창을 받았다또 청년회에서는 읍면별 각 2씩 장수 어르신을 선발 홍삼세트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버이 날을 맞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더살기 좋은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테니 적극적인 동참부탁과 오늘 하루는 자식걱정, 농사걱정 등 모든 시름을 내려놓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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