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아동·여성 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35개소,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연합회, 경산시 녹색어머니회, 경산청소년 문화연구소,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관계자 및 별누리 어린이집 아동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연합회 양수옥 회장은 여러분들의 작은 힘이 경산을 거쳐 전국적으로 모여질 때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아동학대 NO, 가정폭력 NO. 성폭력 NO, 성매매 NO라는 구호를 힘차게 제창했다발대식이 끝난 후  경산시청 별관을 출발해 경산시장을 거쳐 경산교 까지 현수막, 피켓을 들고서 경산 시민이 모두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최영조 시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폭력예방 켐페인 발대식을 경산에서 개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여성보호 인권연대 운영 활성화 및 아동지도제작 등 다각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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