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휴관일(매주 월요일)에도 임시 개관하기로 했다. 박물관에서는 주말에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5일(어린이날)·6일(임시공휴일)에도 특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상설전시실 전시해설 시간을 4회에서 6회로 증설했다.지난 1일 박물관 전정에서 농부달장을 개최했는데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음 농부달장은 6월 5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조문국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조문국 회고 시화(詩畵)전을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고 박물관 블로그 및 SNS기자단 특별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병해 의성조문박물관장은 “박물관과 조문국사적지를 연계, 방치된 묵답에 연꽃식재 등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내수 진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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