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동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5일부터 8일까지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5월 여행주간 경북도청 방문 행사’에 문경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기여했다.이번 행사 기간 중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쌀, 표고버섯 등을관람객, 참가 선수들, 도청 방문객들에게 집중적인 홍보와 판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문경 사과, 오미자는 백두대간 중심의 소백산맥 줄기의 해발 400m 이상의 청정 환경과 높은 일교차가 있는 산간지에서 친환경 재배 기술로 생산돼 맛과 향 그리고 품질과 성분등에서 단연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명품 농산물로각광을 받고 있으며 문경 표고버섯은 원목재배와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맛과 향이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직판행사를 활성화하고 잠실야구장, 강남역 등 서울 대도시 주요 지점에 각종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로 문경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