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방본부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 및 재난안전관리 특별교육을 한다.대상은 공공기관, 대한적십자사, 종합병원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100기관에 재난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관리자 252명이다.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한 법정 전문교육으로 교육생의 업무부서의 특성을 고려, 관리자와 실무자 과정으로 구분한다.참여도 향상을 위해 북부권(경북소방학교), 남부권(영천소방서)으로 나눠 교육한다.교육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지휘체계와 효율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구축하는 방향과 대형재난이 발생 했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대응, 수습, 복구를 위한 기관별 맡은 임무를 처리 대응이다.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일본 대지진처럼 재난은 복합화, 다양화, 대형화 되고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부족할 경우 국가적 위기가 닥칠 수 있다”며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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