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표축제인 201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일본 후지노미야시 아시자와 에이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지난 5일-7일(3일간) 영주시를 방문, 축제에 참석하고, 관광지 방문, 양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후지노미야시와는 1999년부터 민간체육 분야교류가 먼저 시작됐으며 2012년 11월에는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그 후 양도시의 단체장이 상호방문을 하는 등 한 단계 발전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방문 첫째 날은 수도리 전통마을 둘러보았고 둘째 날은 양도시 협력 사업에 대한 교류관련 회의에 참석했으며 영주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여 한 후 부석사를 관광했다. 마지막 날은 풍기인삼 관련 시설업체를 견학하고 돌아갔다.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교류관련 회의에서는 양도시가 추진할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의 체결 및 문화관광, 예술, 축제, 체육, 농업 등 교류협력사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장욱현 시장은 “우리시와 후지노미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함으로서 국제교류가 실질적이고 다방면으로 확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도시가 자매결연체결 이라는 결실을 빠른 시일 내 이뤄 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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