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 제3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과정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되는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2년에 시작해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 2000여 명이 교육과정 및 승마강습체험을 받았다.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3박 4일 동안 지역에 머물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말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 지속적으로 운영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지와 연계 레저·문화·관광이 어우러져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상주국제승마장을 상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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