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15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시행한 결과 590개 법인, 14억원을 신고, 지역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보다 44%(45건, 4억3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위택스신고, 법인안내문 및 리플렛제작 배부, 누리집,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한국전력공사, 농업회사법인(작물재배업) 등 고액납세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1000만원 이상 고액납세자로는 관내 고수리 소재 H법인 외 20개 업체로 전체 신고금액의 73%(10억25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 하겠다.    청도군 관계자는 “국세청과 연계해 기한내 신고하지 못했거나, 신고 금액의 착오 또는 미납한 경우 기한후 신고, 수정신고, 직권부과 등 다양한 업무 메뉴얼을 통해 납세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관내 법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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