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하고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가야산관광호텔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0일 실시한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와 기존 회원 중 심화교육 희망자 35명을 선발해 실시한 교육으로 ‘농업 경영인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 경영계획세우기를 통해 농업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이뤄졌다.분임토의를 통해 자율학습 모임체를 구성, 참여농업인 개개인 별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로 이어졌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심화교육에서 구성된 자율모임체를 후속 교육과 함께 전문가컨설팅, 현장 교육 등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농가 스스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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