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0일 장수노인대학과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부설 노인대학 어르신들320여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특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노인대학에서 진행된 특화교육은 격대 간 관계 활성화를 위한 할매할배의 날 시책사업으로서 가족 간 소통 생활화 및 식사예절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손주-할배할배 간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손주맞이 조부모교육,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향후 특화교육은 12월까지 노인대학 별 월1회씩 진행되며 할매할배의 날 추진에 있어 조부모세대의 역할 및 격대 간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손자녀와 함께 몸소 실천하도록 권장 할 계획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할매할배의 날 특화 사업을 추진, 개인주의와 핵가족화로 소원해진 손주-조부모 세대의 관계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생활화해 가족애가 넘치는 행복문경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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