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오전 11시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군위군 소재)에서  ‘제5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중권 자치행정국장, 정옥희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도 및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한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온 포항시 이경순 모니터를 비롯한 우수모니터 10여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16년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 모니터단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특강, ‘국민 생각함’에 대한 사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정책제안기법에 대한 특강과 ‘국민 생각함’의 사용법, 스마트 앱을 활용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요령 등 직무교육 등을 통해 모니터단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속의 다양한 제도개선과 정책발굴, 나눔·봉사활동을 통한 도민행복의 새경북 새시대를 모니터단이 앞장서서 열어갈 것을 주문했다.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옥희)은 도내 23개 시군에 ‘15.3월부터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실적으로는 정책과제 973건을 제안해 33건이 정책으로 채택됐으며 민원제보 279건, 나눔·봉사·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에도 123회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김중권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각종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나눔과 봉사활동 등 그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온 모니터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행복전도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신도청시대에 걸맞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세상’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앞장서서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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