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육군3사관학교에서 다문화청소년의 안보의식 확립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해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체험캠프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80명이 1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역사 안보교육 △태극기 그리기및 역량강화를 위한 극기 훈련으로 야간경계 근무체험(불침번, 초소근무) △제식훈련 △화생방 실습 △서바이벌 체험 △모형헬기레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는 다문화청소년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2010년 병역법 개정으로 다문화가족자녀들의 군복무가 의무화됨에 따라, 한국인으로서 건전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 하고자, 지난 2012년 경북도와 육군3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 해 매년 실시했으며 올해로 5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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