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분재예술대전이 오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열린다.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3회째를 맞은 이번 분재예술대전은 영양군(군수 권영택)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회장 박병섭) 주관으로 한국분재조합 8개 시·도지부에서 엄선된 최고의 우수작품만 전시되며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3개 부분으로 시상한다.특히 초대형 분재, 희귀수종 분재 등이 다수 출품돼 분재애호가들의 기대가 크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분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지난 2002년 분재야생화전시관의 문을 연대 이어 2013년 전국최대규모의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개관했으며 전체 규모는 4000㎡이며 약 40억원이 투자됐다.이번 행사장은 고추홍보전시관, 민물고기전시관, 영양특산물직판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경북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선바위와 남이포, 서석지, 산촌생활박물관, 펜션 자연생태마을, 산채음식점 등이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전국분재예술대전을 계기로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분재 명소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양군은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2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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