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구미아시아연극제’가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모두에게 보다 더 즐거운 연극’을 주제로 한·중·일 아시아권 6개 작품의 초청 공연으로 꾸몄다.중국 극단의 ‘무처안방’을 개막작으로 다양한 연극 공연과 사진전이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금오공대, 소극장(공터-다) 등에서 열린다.시민이 주체가 돼 무대를 꾸민 여자의 일생, 굿닥터 등의 공연도 눈길을 끈다.도서관, 병원, 학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연극 공연’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계행사로 마련한 제17회 영호남연극제도 눈여겨 볼 만 하다.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atf201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윤동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장은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연극 예술을 보다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