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리틀야구단은 지난 7일 삼성라이온즈의 성준 코치와 최무영 부장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야구 지도를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리틀야구단은 2009년 창단이후 올해 뜻깊은 첫 우승(제6회 경주시장배 전국 초중 리틀부 초청 야구리그)을 거두면서 현재 선수들의 자신감 제고 및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있다.이춘우 단장과 조원진 감독을 비롯, 30여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는 영천시리틀야구단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봉사로 아이들이 즐겁게 야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야구 훈련과 또래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주말이 기다려 진다는 어린 선수들은 이번 삼성라이온즈와의 지도, 격려를 통해 야구 기초기술 및 올바른 자세 교정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와 자신감 제고로 더욱 더 야구 사랑에 푹 빠져 있다영천을 방문한 삼성라이온즈 측에서도 어렵게 마련한 시간인 만큼 어린 아이들이 야구지도에 집중하며 방문한 코치들을 따르는 모습이 흐뭇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도 지역 유소년의 신나는 체육활동과 체력 증진은 물론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6년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 설치 및 정비공사 등 종목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삼성라이온즈 야구지도 만남이 영천시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격려의 계기가 돼 한국 야구의 꿈나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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