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쾌적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일반 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연홍보에 나섰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모든 음식점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영업주들이 제대로 통제하기가 쉽지 않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음식점 종사자 및 비 흡연자 손님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고객들이 스스로 공공장소 금연을 지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식당이 음식도 맛있어요!’란 슬로건을 유인한 고객용 앞치마와 구두주걱을 배포, 금연구역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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