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도에서는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 및 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인명피해우려취약지역 674개소, 재난예·경보 시설 2449대, 배수펌프장 95지구, 급경사지 1123개소, 재해예방사업장 16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시설정비 및 보강 등의 조치를 완료 했다.지난 4월 14일에는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장비·인력·물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수방장비(굴삭기, 덤프, 양수기 등) 13종 4971대, 수방자재(pp포대, 로프, 천막 등) 11종 114만9000점을 확보해 전진배치를 해 놓았다.또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예비특보 때부터 단계별로 자연재난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등 6만9176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9476명을 확보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토록 했으며 폭염주의보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4669개소를 지정해 놓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