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2일 ‘봉화군 지역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봉화군 지역발전협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해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군의 주요정책 수립 및 방향 결정 등과 관련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봉화군 지역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2015. 11. 16 조례 제2032호)에 근거한 봉화군지역발전협의회는 군의 특색 있는 발전전략 수립 등 주요 시책 추진 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회의는 분야별 주민대표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활성화방안, 국립 문화재보수용 목재전문건조장 건립 등 추진 중인 주요 군정시책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개 후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발전을 위한 토론을 하였다.박노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봉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위원회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발전적인 제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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