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조선시대에 경상도를 관할하는 경상감영(慶尙監營)이 있었던 경상감영공원에서 400년 전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풍속재연행사와 각종공연을 개최한다.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는 5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조선시대 시간을 알려주던 경점시보의식, 수문장 교대의식, 군사들의 교련과 검열식, 전통무예시범, 수문장의 거리행진 등이 진행된다.또한 춤과 노래, 재담 등으로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한편 타종, 전통의상 착용 기념사진 촬영, 전통혼례 절차 배우기 등 참여행사와 함께 가마타기, 곤장치기, 주리틀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