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그동안 의료취약지로 구분돼온 울진지역 의료부문 개선을 위해 울진군의료원 확장 및 장비현대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정확한 질병 판독을 위한 MRI 장비 도입, 대학병원과 MOU 체결을 통한 원격진료와 판독시스템 구축, 쾌적한 검진환경과 원스톱 건강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 증축, 지역거점 공공병원 급성기 2차 진료기능과 대도시 병원에 뒤지지 않는 환자위주의 외래진료실 및 입원환경 개선, 입원병실 확충, 인공신장혈액 투석실 운영, 의료진 숙소 확보와 각종 노후설비 교체 등을 하게 된다.올해 상반기 현재 2배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군에서는 울진군의료원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보건 의료환경 속에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존립가치 유지와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 신뢰회복 및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들이 외지병원을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보건·의료 이용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또한 분만취약지 산부인과와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요양병원 개설 등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고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 및 노인성 만성질환 진료에 적극 대응하고,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항시 대기하는 24시간 친료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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