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4월 실업률이 전년 같은 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4월 실업률은 4.7%로 전년 동월에 비해 1%p 높아졌다.실업자는 1만3000명이 늘어난 6만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남자는 3만2000명으로 7000명, 여자는 2만9000명으로 6000명이 각각 증가했다.경북지역 4월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높아졌다.실업자는 1000명이 늘어난 4만8000명으로 남자는 3만3000명으로 7000명이 증가했고 여자는 1만6000명으로 7000명이 감소했다.고용률은 대구 58.7%로 0.1%p, 경북 62%로 0.7%p 각각 하락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대구가 8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1000명이 감소한 반면 경북은 81만9000명으로 1만9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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