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영천 분양시장에 또한번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견본주택 공개 후 주말 3일 동안 1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1차 성공분양에 이어 2차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오전부터 이어진 방문객들의 행렬은 오후가 되면서 장사진을 이루었고, 견본주택 내에도 유니트를 둘러보거나 분양상담사와 상담을 받기 위해 다시 한번 대기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망정동에서 친구와 함께 견본주택을 둘러보러 왔다는 방문객은 “지난해 1차를 놓쳐 아쉬웠는데 2차는 1차보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특히 알파룸, 팬트리, 각 방마다 붙박이장 등 곳곳에 수납공간이라 마음에 쏙 든다. 꼭 청약해야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구에 직장이 있다는 한 방문객은 “승용차로 통근하고 있는데 이 아파트 입주시점에는 대구선 복선전철화로 동대구까지 17분 정도밖에 안걸리니 기차로 통근해야겠다”며 “단지내에 휘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룸까지 있다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영천 완산동 691-3번지 일대에 건설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난 해 완산지구에서 성공분양한 미소지움 1차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으로 금호강변에 자리해 바로 앞 영천생태공원, 영천시민가족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완산동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영천초교, 영천고교 등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 영천역, 영천 IC 등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공병대 부지 17만7천954㎡를 포함 전체 45만여㎡ 가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되는 완산지구의 비전으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공동주택, 복합영화관을 포함한 상업시설, 공원, 준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옛 공병대 부지의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로 속도를 내고 있는 영천의 각종 개발계획도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비롯, 렛츠런파크 영천(영천 경마공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등 최근 각종 개발호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대구~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2017년 완공 예정)으로 17분대로 대구와 동일생활권에 편입되고 기숙형 공립중학교 별빛중 개교, 한민고(2019년 개교 예정) 등 교육인프라도 확충된다.단지내에 정수된 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높였다. 최고 78m에 이르는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일조량을 최대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쌈지 쉼터와 소공원, 풍부한 녹지 등 단지내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평면에서도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짜임새있게 사용하는 설계로 차별화했다. 117㎡는 4.5Bay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84㎡A는 서재, 놀이방, 취미실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였다. 74㎡와 84㎡B는 2면 개방형 거실로 우수한 전망을 확보했으며 67㎡는 중소형임에도 4Bay를 적용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식재료와 주방기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넉넉한 현관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안방 붙박이장, 현관 중문 등을 무상 시공하기로 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총 773가구로 구성된다.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영천시 호국로 127(망정동 199-15), 신망정네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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