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청송읍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보건 문제를 민·관협력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 체감도를 향상 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현서면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정착단계로 건강위원회와 37명의 건강지킴이가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주기적 혈압 혈당 검사와 걷기활성을 위한 걷기자조모임 결성, 치매예방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경북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마을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바 있다.이에 따라 청송군은 올 하반기부터 청송읍으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확대키로 결정하고 19세이상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핵심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춘하 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