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초등학교(교장 박용성)와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감성을 기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이 주최하는 ‘2016 제2회 찾아가는문화예술학교’체험을 5월 13일(금) 각 학교와 영양초등학교 영지관에서 실시했다.오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칠보공예, 핸드벨, 생활도예, 칼라클레이, 동요, 골프교실, K-POP댄스, 마술, 바이올린’총 9개의 문화체험활동들이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통해 특기적성 계발 및 진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오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공연을 영양초등학교 영지관에서 실시했다. ‘행복콘서트’공연은 사효원(영양초 5년)외 29명의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주와 김진영(영양중앙초 5년)외 2명의 오카리나 중주로 시작했다. 이어서 포항팝스오케스트라의 금관 6중주와 전자바이올린 연주, 쇼홀릭컴퍼니의 중국변검, 메이트앙상블의 남성솔리스트, 쇼홀릭컴퍼니의 마술, 아토믹에잇의 팝핀댄스, 임선주의 실용음악(보컬)이 무대를 채웠으며 특별출연으로 권옥희 무용학원 나혜진(영덕야성초 2년)외 2명의 어린이 발레, 김보민(안동동부초 6년)의 동요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콘서트가 진행됐다. 끝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다함께 부르며 ‘행복콘서트’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박용성 교장은 “이번 문화체험활동과 행복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특기적성 계발 및 진로 체험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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