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는 지난 14일 한국민속촌에서 지역 내 아동센터 청소년 및 지도교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성함양과 미래비젼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 한국민속촌의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놀이시설 등에서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오서연양(성주초등 1)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이 나라의 주인공이 우리 모두임을 알고 매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 나채숙 지도교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이 나라의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더 깨우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협동심과 단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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