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경북도청 친환경농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성주참외 농업시설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전국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성주참외는 그 아삭하고 달콤한 맛은 전국 으뜸으로 여겨지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대화 된 시설로 2015년도 전체 조수입 4020억원 달성, 조수입 1억원이상 농가수 1000호를 돌파했다. 이번 방문은 참외 선별부터 수출까지 이뤄지는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시작으로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매현장과 저급과 처리 시설, 성주참외 맞춤형액비 시설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ICT 선도 농가인 정태엽 농업인의 참외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앞으로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이끌어 갈 ICT가 접목된 농업시설을 확인했다.이 날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성주군의 참외농업 시설은 전국의 선두주자로 모든 참외 농업인의 표본이 되고 있으니 고품질 참외 생산과 유통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다양한 판로 개척도 함께 모색 할 것임을 약속했다.김경호 농정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주참외가 ‘세계의 명물’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생산과 유통·수출 등 모든 분야에서 앞장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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