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의 ‘EM 발효액 보급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EM 발효액 보급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 유일하게 생산시설을 갖춰 EM 발효액을 생산하고 있다. 매년 EM 발효액 50톤을 생산, 1ℓ와 450㎖ 용기에 담아 동 주민센터 및 녹색생활 실천 다짐대회에서 연간 10만병 가량을 주민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또한 주부와 학생을 대상으로 ‘EM 발효액 만들기 교실’을 열어  EM 발효액 사용률을 높이는 녹색생활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올해도 지난 4월 봉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명초등학교와 남명초등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EM(유용미생물)의 올바른 이해와 EM발효액 만들기 및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앞두고 있다. 남구청에서는 이 사업으로 2014 대구시 교육청으로부터 교육 기부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더불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인력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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